벌써 세번째 상담이네요. 익명으로 남겨요!
선생님은 상담하실때 마다
참 제 걱정 많이 해주시고 좋은 이야기 해주실려고
하고 내담자인 제가 지칠정도로 ㅋㅋ 오랜시간 상담해주세요. 매번 적은 금액으로 넘치는 시간으로 상담받아 죄송해요. 
오랜만에 상대방과 마주친 일이 있는데 현재 어떤 심정인지 궁금해서 연락드렸는데 가슴 벌렁벌렁한 일이 없는거 같다며 다음엔 어떻게 하고 가보라고 일러주셨어요 ㅎㅎ 그래서 그렇게 해보려구요. 그래도 여전히 여자는 한명 있다는게 좀 슬프네요. ㅜㅜ
다른 후기들을 보며 부적을 쓰는 것도 여쭤봤는데
여전히 마음에 고민을 정리하진 못했어요. 좀 더 확신이
스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갓 처럼 나 스스로가 정말 간절히 원할 때 선생님께 부탁드릴게요. 그래도 상대와 제가 각자 11월에 연이 들어서는 시기가 겹치는 모양새라 그쯤 둘이 만날수도 있겠다라고 하셔서 살짝 희망을 가져볼게요.. 마음 안좋을 때 삼촌처럼 잘 다독여주시는 선생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