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든 타로든 신점이든
2021.09.27
달려가자본 어플에서 유명하다고 하신 분들 전부 봤는데요.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 같습니다. 복권운이 많아도 로또나 복권을 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고, 재물운이 없어도 알바든 뭐든 열심히 일한 분들에게는 그만한 대가가 오니까요. 21세기 사회가 급변하고, 분업이 가속화되면서 인간이 환경의 영향을 아예 무시할 수 없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 환경을 통제하고, 바꾸고, 그 외에도 이러한 환경을 벗어나서 나의 길을 새로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더라고요. 재회? 안 되면 어떻습니까? 다른 더 좋은 사람이 올 수도 있고요, 시험? 떨어질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자신의 모자람,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시 한 번 더 준비하면 되는 것이지요. 인간은 ~~한 존재이다, 당신은 ~~한 사람이다, 라고 구분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부를 하면 착한 사람이지요? 하지만 타인에게서 금품을 갈취한 후에 기부를 한다면, 그 사람은 착한 사람일까요? 이와 유사한 질문으로, 인간은 언제든 돈을 지불하면, 좋은 환경에서 자란 재료, 훌륭한 인적 자원에 의해 조리된 음식, 멋진 야경을 보면서 먹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배달, 혹은 간편 조리 식품을 먹는지요? (예 - 라면) 우리는, 즉 나는, 너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의 나에게는 라면이라는 음식이 더 가치 있는 음식이었나보죠!! 이러한 상황처럼 저는 여러분들이 상담을 받는 것은 좋으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기르고, 자신을 상승시키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재회 날짜 있다고 해도 뭐 제가 3일 안 감은 머리에 추리닝 덜렁 입고 나가면 그 사람이 다시 만나 준답니까.. 절대 아니지요.. 상담은 상담으로 남겨두시고, 자신은 자신으로 대해주세요. 왜냐하면 여러분들 모두 그만큼 소중한 "당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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