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님은 결코 틀리지 않습니다

“인간은 틀릴 수 있어도 신은 결코 틀리지 않아요.”

선생님께서는 신령님에 대한 믿음을 위와 같이 표현하셨습니다. 수천 명이 넘는 사람의 점사를 내고, 수백 명이 넘는 사람을 위해 굿을 하셨던 지난 날들 중에, 신령님의 말씀이 실현되지 않았던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다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서는 상담 시에, 앞으로 좋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굉장히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십니다. 언제, 어떠한 점을 조심해야하고, 무엇을 반드시 지켜야하는지 머리에 쏙쏙 담기도록 굉장히 친절하게 말씀해주시죠.

신령님의 말씀과 다른 미래를 맞이하는 모든 케이스는 이와 같은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았을 때 나타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틀릴 수 있어도, 신은 결코 틀리지 않는다’라는 것은 이러한 백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합니다.

9살 때부터 신을 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대대로 무속업을 하는 뼈대 깊은 무속인 집안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무속인으로서의 기질이 워낙 강한 탓인지 9살 때부터 신을 보셨다고 말씀하셨죠. 어렸을 때부터 이미 나중에 무속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20대의 어느날, 말문이 트여 점사를 보기 시작하셨죠. 정식 신내림을 받기 전부터, 워낙 신기가 강한 분인지라 손님이 끊이지 않았고, 100명의 점사를 본 후 그 점사비로 신굿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제가 굳이 여쭤보지 않아도 제 고민에 대해서 정말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점사의 정확도는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를 보자마자 대회에서 2등을 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고, 실제로 2등을 하고 나니 온 몸에 소름이 확 돋더라고요.

딱 당신에게 필요한 만큼만

“저는 절대 굿과 치성에 대한 강요를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단언컨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필요 없는 사람에게 굿과 치성을 강요한 경우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굿과 치성이 효과가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가이드라인을 지켜야 하는데,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이를 지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굿을 해봐야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이죠.

끝까지 믿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믿음이 지속되는 게 중요합니다. 어려운 일인 것을 알지만 꼭 부탁드리고 싶어요.”

신을 모시지 않는 우리 같은 일반인은 신령님의 존재, 효험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이러한 부분을 인정하셨죠. 다만, 말씀드렸듯 좋은 결과가 있기 위해서는 선생님께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끝까지 지켜야만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진심으로 누군가의 삶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분이십니다. 직접 말씀을 나누면서 이를 확신했고, 선생님의 무속업에 대한 철학을 들으면서 한 번 더 확신했죠. 저 역시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본 한 명의 손님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명 - 신점 후기 | 일산 국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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