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으신다면 효험은 반드시

“저와 신령님, 손님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그 힘은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과거의 경험에 기반해 볼 때, 모두의 마음이 한 뜻이 된다면 효험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과 손님 모두가 노력했을 때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하셨죠.

부적을 수령하신 이후에도 염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손님이 간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하십니다. 부적을 어떻게 소지해야 하는지, 이틀에 한 번 어떤 시각에 기도를 올려야 하는지 실행 가능한 방안들을 알려주시죠.

저와 손님이 모두 만족할 때까지

“대부분의 경우, 여러 장의 부적을 작성합니다.”

부적 작성에 있어서는 선생님을 완벽주의자라고 칭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부적을 작성하시기 때문이죠. 한 장에 모든 기운을 담을 수 없는 경우, 두 장이고 세 장이고 신령님의 기운을 모두 담을 때까지 부적을 쓰십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손님이 이 정도까지는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하신다고 해요. 지금까지 작성하신 부적들을 봐도 평균적으로 6장은 작성하셨죠. 한 번 수령하면, 반드시 효험을 보장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철저한 소명 의식 때문에 이러한 완벽함을 추구하시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