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조상보다는 ‘미래’를

“백날 천날 과거 이야기만 해봐야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진짜 무속인이라면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담 시에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덧붙이셨죠. 과거가 어땠는지를 맞춘다면 손님을 놀래킬 수는 있지만, 손님의 삶은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생님께서는 상담 중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과거와 조상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다루지 않으십니다. 손님이 모르는 부분을 짚고, 대비하도록 돕는 것이 무속업의 본질이기 때문에 이러한 철학을 늘 상담을 통해서 실천하고 계시죠.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마음가짐의 변화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셋의 변화입니다.”

선생님께서는 기적처럼 변화하는 미래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하셨습니다.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작은 마음가짐의 변화가 나비효과처럼 큰 결과의 변화로 이어진다고 말씀하셨죠. 이를 위해서 선생님께서는 앞으로의 삶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실제로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던 손님 중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로 고민이 많은 분이 계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에게 남탓을 하지 않고, 본인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주셨죠.

이후 손님의 삶은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장 내에서의 승진을 시작으로, 올라간 연봉으로 인한 더 좋은 집으로의 이사, 밝아진 성격으로 인한 연애까지 이루어내셨죠.

몇 천년을 이어온 무속업의 가치

“무속업은 늘 민중과 함께 그들의 아픔을 치료해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심리적인 문제든, 영적인 문제든 민중의 아픔을 오랜 기간 해결해 온 동반자가 바로 무속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은 심리상담사의 업으로 많이들 대체되었지만, 무속업은 누군가의 힘듦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셨죠.

가장 깊은 속마음을 털어 놓게 만들고, 힘을 얻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는 것이 선생님께서 갖고 계신 철학이고, 손님과의 상담에서 이러한 소명 의식을 항상 실천하고 계십니다.

더 좋은 결과를 위한 상호 간의 예의

“진심으로 믿지 않는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상담을 받을 때, 상호 간의 예의를 지키는 것을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령님께서 진심으로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려면, 손님의 진심과 예의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덧붙이셨죠.

만약 서로 간에 지켜야 할 예의를 100% 지킨다면, 본인 스스로가 누구보다 힘든 삶을 살아왔던 만큼, 손님을 위해서 200%의 진심을 다해서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명 - 신점 후기 | 금천 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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