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성불을 볼 때까지

“진심을 다해 빌어드립니다.”

꼼꼼한 성격이라는 선생님께서는 사소한 점사를 보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상담에 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손님께서 성불을 보실 수 있을 때까지 진심으로 다해 빌어드리고, 고민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신다고 합니다.

손님께서 상담을 받으시며 마음 한구석에 가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고,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시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끼신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피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는다고도 덧붙이셨죠.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생년월일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선생님께서는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생년월일만 받아서 점사를 봐도 그 사람의 99%를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문제 때문에 찾아왔는지도 바로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또한 그에 맞는 현실적인 해결책도 알려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손님께서 먼저 자신의 고민을 말씀하시기 전에 신령님의 공수를 받아 손님께 전해드리고, 그것이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만족하시고 많이들 찾아오시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령님께서 미래에 대한 대비책까지 내려주시기에, 그대로 전달해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의 가이드라인

“제가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고민을 가지고 계시거나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힘드신 분들, 몸이 아프신 분들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시며, 어떤 손님을 만나든 최선을 다해 손님의 마음을 알아드리고 인생의 가이드라인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신령님으로부터 받은 공수를 토대로 말씀드리는 가이드라인을 손님께서 들으시고 실천에 옮기셨을 때, 상황이 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나아지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손님의 행복이 곧 선생님의 행복이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신내림 받은 지 14년 차

“10살 때 신내림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5살 때 자연적으로 말문이 터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신병을 앓지는 않았고, 그로부터 5년 후인 10살 때 신내림을 받으셨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을 보면 바로 점괘를 볼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죠.

이후에 알게 된 사실은, 선생님의 외가 쪽이 대대로 무속인 집안이라 신을 받을 운명이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렇듯 운명처럼 신내림을 받으시고, 올해로 14년째 무속인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천명 - 신점 후기 | 경북 구미 천장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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