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나 부적 강요 없이

“부담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의사에 반하는 굿이나 부적은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신점을 떠올렸을 때 이러한 부분 때문에 망설이는 손님들이 많은 것을 아시며, 최대한 공수만으로 가능한 해결책을 드린다고 말씀하셨죠.

손님께서 어렵게 느끼거나 부담을 가지지 않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선생님께서는, 항상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절대 어려운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좋지 않은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손님께서 힘을 낼 수 있고 살아갈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상담을 지향한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지 않은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좋은 부분 위주로 설명 드린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으로부터 벼랑 끝에서 동아줄이 내려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욱 많은 손님들께서 이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셨죠.

좋은 방향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희망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미래를 점칠 때 손님의 삶이 좋은 방향성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이를 살릴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십니다. 힘들어서 찾아 온 손님께 힘을 드리고 싶다고 하셨죠.

실제로 선생님께 상담을 받으신 많은 손님들께서 성불을 보셨기 때문에, 상응하는 결과에서 비롯한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통해 좋은 기운을 받아가셔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하시면서요.

5년 차 무속인

“살기 위해 신내림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신내림을 받기 전, 아파서 식음이 불가능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술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아버지와 아시는 무속인께 찾아갔더니 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신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점치는 공판굿을 하셨죠.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공수가 내려왔고, 선생님께서 받지 않으면 딸아이가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살기 위해 운명을 받아들이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선생님께서는 5년째 무속인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천명 - 신점 후기 | 충남 아산 하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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