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하게 상담해드립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선 상담에 있어서 마음을 치유해드리는 것이 가장 큰 가치이고 그것을 해결해 드리는 것은 다음 일이라고 말씀하셨죠.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해결책보다 마음의 치유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저 신령님의 말씀을 전달받은 손님들이 그것에 위로받고 눈물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담에 있어서 마음을 치유해드리는 것이 가장 큰 가치이고 그것을 해결해 드리는 것은 다음 일이라고 말씀하셨죠.

구제 중생

“사는 이유를 만들어 드립니다.”

선생님께선 삶의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삶을 포기한 상태로 자신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 역시 내림굿을 받기 이전에 현실적, 심적 고통 때문에 세상과의 끈을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 있다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에 찾아갔던 곳이 점집이었고 그 덕분에 살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점집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던 본인의 경험처럼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사는 이유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하셨죠.

점사에서 나오는 그대로

“듣고 싶어 하시는 말을 해드리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업을 하면서 점집에 찾아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자신이 하려는 일의 방향성을 듣고 싶어서 오는 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도 내림굿 이전에는 사업을 했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선생님께선 조상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빙빙 돌려서 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점사에서 보이는 그대로 되는 것은 되는 것,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임을 간략하고 단호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생명을 찾아가는 길

“사람의 생명은 가치를 정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생과 사는 하늘이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선생님께선 무속이란 단지 한 번의 생을 더 가치 있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통으로 삶을 포기하려 했던 경험은 오히려 선생님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선 사람의 생명은 그 누구도 가치를 정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담받으러 오는 손님들에게 신령님의 말씀을 빌려 생명을 전하고, 이것을 통해서 삶의 의지를 얻어가는 것을 보는 것이 상담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씀하셨죠.

천명 - 신점 후기 | 인천 미추홀 무령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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