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하는 상담

“하루에 2~3명의 손님만 상담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하루에 많은 손님을 받지 않으십니다. 상담도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지치면 제대로 된 점사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시죠. 그래서 선생님께선 하루에 2~3명의 손님만 받으며 정확한 상담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선 여러 번 만난 손님이라고 대충 상담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때그때 손님이 가지고 오는 고민에 대해 해결을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셨죠. 손님에게 마음을 다하며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상담을 제공해 드린다는 것이죠.

신령님의 말씀만을

“신령님의 말씀만을 전달해 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본인도 진실된 상담을 하기 때문에 손님들도 진실되게 상담에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손님도 진실된 말을 해주셔야 신령님의 말씀을 잘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셨죠.

선생님께선 신령님의 말씀 이외에 덧붙이는 말은 되도록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본인의 경험과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선생님께선 신령님이 내려주시는 말씀만을 전달하려고 노력하십니다.

정확하고 현실적인 공수

“손님이 만족해하시는 이유입니다.”

선생님께서는 굉장히 정확하게 점사의 결론을 전해주십니다. 선생님께선 손님에게 공수를 내려주셨을 때 그것을 행하면 성불을 볼 수 있다고 강조하셨죠. 실제로 선생님을 찾아뵙는 손님들도 선생님의 점사가 매우 정확하다며 놀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되는 건 되고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명확하게 말씀해주십니다. 굉장히 직설적으로 결론을 전해주시죠. 선생님께선 사회생활을 했을 때, 꽤 상위층에 계셨기 때문에 현실적인 조언도 가능하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전(前) 직업은 은행원

“남들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들이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고 듣지 못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 30살에 신을 받기로 약속하고 눌림굿을 하게 되셨죠.

선생님께선 원래 은행원이셨습니다. 30살 이후, 하던 일이 자꾸 풀리지 않기 시작해서 의아했다고 말씀하셨죠. 보증으로 8천만 원이나 손해를 보고 공황장애까지 오게 된 선생님께선 점집에 찾아가 신을 받기를 결심하고 지금까지 29년 동안 무속인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천명 - 신점 후기 | 대구 수성 군왕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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