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픈 부분을 어루만지는 공수

“치유되실 수 있도록 힘써 돕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아픈 부분, 그 부분을 어루만지고 치유할 수 있는 상담을 하고 싶다고 여러 번 강조하셨습니다. 단순히 신령님을 모셨기 때문에 상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돕고 싶어 상담을 하는 사람이라면 ‘위로’와 ‘치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죠.

그러나 손님의 가장 아픈 부분을 위로해 드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람의 방어기제는 큰 상처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진심 어린 마음과 꿰뚫어보는 공수를 통해 손님이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아들을 살리기 위한 절실함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상담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아드님의 명이 짧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를 막기 위한 굿을 하다가 결국 신령님을 모시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로 아드님의 명을 이을 수 있었으니 한참은 남는 장사라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서는 이전에 사업을 하며 성공도 겪어 보고, 실패도 겪어 보았지만, 자식을 살리는 일은 인생의 일반적인 희로애락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였다고 담담히 고백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그 절실한 마음을 내려놓지 않고 간절한 분들을 돕겠다 다짐하셨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전심전력 공수

“성심성의껏 진심을 다해 돕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최선을 다하는 공수를 통해 손님에게 진심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손님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주의하며 손님의 아픈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유하는 것이 선생님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손님에게 선생님의 진심이 전달된다면, 손님도 마음을 터놓고 상담해주시기 때문에 치유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는 것이 선생님의 설명이었죠. ‘치유’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선생님의 오롯한 상담 철학입니다.

손님의 형편까지 고려하여

“최대한 부담가지 않도록 돕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에게 금전적으로 큰 부담을 드리지 않는 해결을 고집하십니다. 손님이 부담을 느끼고 금전적으로 큰 출혈을 겪게 된다면 손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라 설명하셨죠.

그래서 손님의 형편을 고려하여 그 형편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강구해 주십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신령님께 기도를 올리고 빌어드리는 것 역시 마다치 않으시죠. 모든 일에 손님을 가장 우선으로 놓고 생각하시는 선생님의 마음 씀씀이가 참 감사했습니다.

천명 - 신점 후기 | 부평 만월 선생님

상담 후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