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상담

“얼굴만 봐도 감정이 느껴집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얼굴을 보거나 대화하실 때, 손님의 힘든 상황과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숨이 막히거나, 가슴이 답답한 상황에 대해 선생님께서도 같은 마음을 느끼시며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선 손님의 힘든 상황을 공감해주시면서 신령님의 말씀을 통해 더 좋은 선택,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나쁜 것들은 미리 대비하고 처하신 상황에 맞는 공수를 드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편안한 상담

“가족처럼 편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선생님을 찾아뵙는 많은 손님은 선생님과의 상담이 심리 상담처럼 느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선생님께선 동생처럼, 친구처럼, 언니처럼, 딸처럼 편하게 손님을 대하시는 선생님의 상담 스타일 덕분에 그런 것 같다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선 우리 주위에 있는 여느 가족들처럼 아니다 싶을 때는 호통도 치고, 말도 세게 할 때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말만 해주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죠. 선생님께서 손님을 얼마나 가족처럼 생각하고 계시는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진솔한 상담

“오직 신령님의 공수만을 전달해 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살을 붙이지도 빼지도 않는, 신령님의 공수만을 전달해 드린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선 '세상에 이런 진솔한 무속인도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사는 것이 목표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진솔한 태도로 상담에 임하고 계시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상처를 주어선 안 된다는 철칙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께선 옳은 길을 가는 제자라면 욕심이 과해선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힘든 시기를 함께 나누며 헤쳐 나갈 수 있는 무속인이 되고 싶다고 말씀하셨죠.

4대째 무속인 집안

“10살 때부터 보이고, 들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무속인 집안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선생님의 어머님과 할머님이 모두 무속인이시죠. 선생님께선 10살 때부터 신병이 왔지만, 어린 나이다 보니 원래 다 보이고 들리는 줄 알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선 10대부터 신병을 앓으셨지만, 내림은 받은 지는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애동제자이십니다. 어렸을 때부터 겪어보지 않은 일이 없다고 할 정도로 많은 경험을 한 것이 손님과의 상담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도 덧붙이셨죠.

천명 - 신점 후기 | 안성 별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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