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개척하는 학문

“명리는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학문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를 통해 대운으로 미래를 예단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운이 좋다면 그것을 취할 수 있게 해주고, 운이 나쁘다면 그것을 취할 수 있는 다음 기회를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선 팔자는 타고난 것이고, 타고난 팔자를 거스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팔자가 기구하더라도, 그것을 최대한 피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사실 그대로

“조언해드립니다.”

선생님께선 상담 시 많은 분이 자신이 해 놓은 일들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하셨죠. 그런 경우 자신이 듣고 싶은 얘기를 해주지 않으면,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조언이 아프더라도,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팔자라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신을 부정한다고 하더라도, 나쁜 일은 일어난다고 말씀하셨죠.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

“명리학의 기본은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현재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명리학의 가장 큰 가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죠.

선생님께선 사주를 공부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매일 고전을 읽으시며 처음 공부를 시작한 때를 되새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인은 그저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일 뿐이고, 자신을 찾는 단골에게 고마울 뿐이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대기업 인사팀에서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선 1990년도에 대기업 인사팀에 입사했고, 신입사원 배치 업무를 맡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원들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적성을 파악해야 했고, 관리자들의 의견만 가지고 배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불합리했다고 말씀하셨죠.

그런 상황에서 명리를 접하게 되었고, 명리 공부와 인사팀 업무를 병행하며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팔자가 인사 일이 아닌, 사람들의 사주를 보는 일임을 깨닫고 지금까지 상담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죠.

천명 - 사주 후기 | 부산 동래 현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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