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떤 고민 때문에 오셨나요?
음.. 실시간에 계셔서 상담요청을 드렸어요.. 식구들이 다 자는 새벽시간이라 높게 얘기할 수 없어서 엄청 낮게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상담이 잘 진행이 된 것 같아요.. 어차피 속도 심난하고 기분도 꿀꿀했던차에 받은 상담이라사,, 정 안맞으면 뭐 그냥 몇만원어치 친구랑 맥주마시며 하소연 했다고 생각하지뭐.. 라는 마음으로 받게된건데,, 이분 진짜 잘 보시는 것 같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상담요청 했다고 해서, 선생님을 떠보거나 거짓말로 질문 던지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그냥 저의 상황을 말씀드렸는데, 상대방의 성향을 잘 캐치하시고, 여러가지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