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자기 자신을 알 수 있게 하는 도구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의 연주, 월주, 일주, 시주는 모두 우리의 몸을 감싸고 있는 에너지라고 생각하며 분해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손님께서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자질과 타고난 복 등을 알아차릴 수 있는 상담을 통해 몸과 마음을 모두 알 수 있다고 하셨죠.

기본적으로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하시며,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본성을 찾지 못할 때 사주 풀이를 통해서 깊이 있게 알 수 있다는 점이 본인 상담의 장점이라고 선생님은 설명하셨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전합니다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해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있는 그대로만을 말씀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손님께서 스스로를 바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며, 이를 위해 힘들더라도 본인의 상황을 제대로 직면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그렇기에 손님께서 가지고 있는 상처도 덮어두고 회피하고 있으면 안 되고, 직면함으로써 이후에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상처를 직면하는 것이 힘든 것이 당연하지만, 이는 인생을 살아갈 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이시면서요.

사주뿐만 아니라 타로 카드까지도

“필요시 사용하는 편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를 메인으로 보시며 기본적으로 구궁법과 수비학, 주역을 사용하여 상담을 진행하시고, 손님의 눈앞에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할 때는 타로 카드를 사용할 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손님께 최대한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모두 배우고 익히게 되었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정신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손님의 네비게이션이 되어드리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죠.

10년 차 역술인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가까운 사람에게 금전적으로 사기를 당하면서 사람의 심리와 상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 스스로도 힘든 고비를 상담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던 만큼, 손님들 마음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하셨죠.

그렇게 상담을 시작한 지 올해로 10년 차가 되셨고,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현재는 Y대학교 상담학과 박사 학위 취득을 준비하고 있으십니다. 상담 관련 논문을 준비 중일 만큼 이 분야의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죠.

천명 - 사주 후기 | 남양주 지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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