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바르고 정직하게

“항상 지켜야 할 신념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옳고 바르고 정직한 무속인이 되자’는 것을 좌우명으로 지금까지 무속인 생활을 이어오고 계십니다. 어디에나 정직한 무속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변호사나 의사들 중에서도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비양심적인 무속인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무속업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고, 인간의 인지를 넘어서는 일이기 때문에 의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옳고 바르고 정직한 무속인 생활을 통해 무속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불식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계십니다.

당신의 밝은 빛이 되어

“손님의 빛이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어두운 곳에 계신 손님을 밝은 곳으로 인도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될 일을 된다고 희망고문하지 않고 인연이 된 모든 손님들에게 한 마디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평소 마음입니다.

손님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신령님의 공수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신령님과 인간의 연결을 담당하는 중간자로서 손님들을 밝고, 바른 곳으로 인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당신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무속인은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손님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힘들고 지친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안을 드리기 위해서는 그 분들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셨죠. 그러나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먼저 생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항상 의식적으로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선생님의 상담 철학입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는 ‘내가 저 상황이라면, 내 가족이 저런 상황이라면’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되뇌면서 상담하십니다. 누구보다 손님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시는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정성과 노력을 다하는 무속인

“기도 정진하며 노력하고 공부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무속인에게도 노력이 참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손님들 중에서는 무속인의 점사란 타고난 것이 거의 대부분이고 노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 정진하며 정성을 올리는 노력이 부족하다면 공수가 갈수록 약해지게 됩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래서 무속인에게는 신령님에 대한 정성과 기도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에 더해 명리학이나 주역과 같은 동양철학을 공부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셨죠. 선생님께서도 신령님에 대한 정성, 그리고 자기발전을 위한 노력 모두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천명 - 신점 후기 | 광명 지안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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