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길라잡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곧 선생님의 존재 이유이자 자신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하시면서요. 손님을 항상 최우선으로 여기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이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을 때, 앞길이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찾아오시면 그에 맞는 해답을 제시해드리고 가이드라인을 세워드릴 수 있다고 자신하셨습니다.

무속인의 길을 걸어야 할 운명

“어느 날 말문이 터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중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갑자기 말문이 터지셨다고 합니다. 이후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된 선생님께서는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수녀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고 해요.

그러던 중 서른 살 즈음, 친정할아버지가 길에서 객사를 하시게 되어 친정엄마가 아버지를 보내드리는 굿을 하셨는데 그곳에 따라가서 말문이 터지는 것을 또 경험하셨죠. 결국 무속인의 길을 걸어야 할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신내림을 받게 되셨다고 합니다.

신내림 받은 지 12년

“사주도 봐드릴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신내림을 받은 지 올해로 12년이 되셨다고 합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인간문화재이신 신어머니께 내림굿을 받으신 후 계속 인천에서 업을 이어가고 있으시죠. 주장신은 천문 할아버지이시고, 몸주신은 증조 할머니이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주역과 사주, 명리 공부도 오래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점을 기반으로, 사주와 명리를 응용하여 복합적으로 상담을 진행하시죠. 신문과 글문을 결합한 상담 스타일을 지향하신다고 해요.

마음을 읽는 상담

“손님과의 교감을 중요시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신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읽고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 신점 상담의 장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상담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고 덧붙이시면서요.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며, 손님께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힐링하실 수 있는 상담을 지향하고 항상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명 - 신점 후기 | 인천 미추홀 유보살 선생님

상담 후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