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를 수 없는

“저의 운명임을 받아들였습니다.”

13년 전,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알게 되셨습니다. 이전부터 신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자주 꿈을 꾸고, 시련을 겪고, 영적인 것을 보고 느끼며 무속인의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으셨죠.

어느 정도 약한 기운만 지니고 있다면 다른 방식으로 그것을 풀어낼 수 있지만, 선생님께서는 남들보다 강한 기운을 지니고 있었기에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그렇게 선생님께서는 10년 넘는 시간 동안 본인의 업에 최선을 다하며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아픔을 달래며

“몸과 마음의 아픔을 달래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의 상담은 아픈 곳에 확실하게 들어맞는 명약과도 같습니다. 몸과 마음의 아픔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딱 맞는 치료법을 제시해 주시죠. 인간의 영역에서는 알 수 없는, 문제의 핵심을 관통하는 해결책이 무엇인지 알려주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신령님에게 보이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전달받기 때문에 그것을 잘 전하기만 한다면 손님들의 아픔을 달래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썩고 곪아가는 상처들을 어루만져주고 싶은 마음으로 상담에 임한다고 말씀하셨죠.

더 나은 삶

“삶은 언제든 나아질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어려움에서 비롯된 고통에 좌절하고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삶이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들의 깊은 속마음을 살펴보며 함께 답답함을 해소해 주고, 밝은 내일을 위한 최선의 선택지가 무엇인지 알려주십니다. 무속인과 손님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한다면 얼마든지 앞으로의 삶을 바꿔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령님의 뜻

“조심스럽지만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무속인의 길은 칼날 위를 걷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걸어야 한다’. 어느 날 기도를 다녀오며 선생님께서 들으신 신령님의 말씀입니다. 선생님께서는 그 이후로 항상 그 말을 가슴에 새기고 조심스러우면서도 확실하게 점사를 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령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손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확한 해결책을 전하며, 함께 역경을 이겨내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무속인. 이것이 선생님께서 지향하시는 올바른 무속인의 역할입니다.

천명 - 신점 후기 | 양주 수화 선생님

상담 후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