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모든 질문에 대해 바로 답해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상담에서의 즉문즉답을 본인의 장점으로 꼽으셨습니다. 상담에 앞서서 선생님께서 보이는 모든 것을 손님에게 말씀드리고, 동시에 손님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답해드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선 한 번의 점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드릴 수 있으며 손님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덕분에, 선생님을 찾아뵙는 손님들에게 상담을 통해서 답답했던 마음이 풀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신다고 해요.

주변 상황까지도

“모두 파악해 상담을 진행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이 오시면, 손님뿐만이 아닌 주변 사람들의 점사도 함께 본다고 설명하셨습니다. 가장 크게 가족의 점사를 보고 직장에 다닌다면 밀접한 직장 동료의 점사까지 넣어서, 손님의 주변 상황을 모두 점치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선 손님이 질문을 하시기 전에 먼저 점사를 모두 내려주시고,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파악해서 알려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 손님이 궁금한 것이 더 남았다면 즉문즉답 형식으로 대답해 드린다고 하시면서요.

실질적인 해결 방법

“성불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다른 상담 매개체와는 다르게 어떠한 행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신점의 장점으로 꼽으셨습니다. 믿음을 바탕으로 어떠한 행위를 했을 때, 성불을 볼 수 있는 것이 손님께서 만족해하시는 이유라고 하시면서요.

특히, 손님의 몸에서 아픈 곳을 정확하게 짚어드릴 수 있으며 그 해결법 역시 제시해드릴 수 있다고 선생님께선 설명하셨습니다. 몸주신으로 몸의 질병이나 명줄, 아이의 점지를 잘 보시는 불사대신 할머니를 모시고 계신 덕분이라고 하십니다.

23년 차 무속인

“내공을 바탕으로,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들이 겪는 신병도 겪으며 고생하시다가 26살에 신내림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내림을 받기 이전에는 누름굿도 하며 이를 피하고자 노력하셨지만, 결국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길을 선택하셨다고 해요.

23년 차 베테랑 무속인이신 선생님께선 돌려서 말하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어떠한 힘듦이라도 끝나기 마련이고 그 뒤에는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상담을 지향하고 계시죠.

천명 - 신점 후기 | 잠실 옥황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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