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꽃피우다
“아픔을 겪은 뒤 말문이 터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신내림을 받기 전까지 평범하고 잔잔한 삶을 사셨습니다. 유치원 선생님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계셨죠.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앓기 시작하며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셨습니다.

건강은 갑작스럽게 나빠졌고 병원에 가도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원인과 해결책을 알기 위해 발품을 판 끝에, 선생님께서는 결국 신령님을 만나셨습니다. 예지몽을 꾸고 말문이 터지며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셨습니다.

신령님을 통하여
“누구나 신령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처럼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면 당연히 신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신령님의 도움을 받음으로써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신령님을 통해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고민들을 속시원히 해결하고, 미래를 살펴보며 좋고 나쁜 것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보는 것. 선생님께서는 그것이 바로 신점의 장점이자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랜 친구처럼
“절대 부담을 드리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틀에 박힌 상담 방식을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강압적이고 부담스러운 분위기가 아닌, 유머러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죠. 손님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친한 친구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편안한 상담. 이것이 바로 선생님께서 지향하시는 상담입니다. 손님들이 심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오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된 교감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삶의 형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 진리를 깨닫고 손님들에게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상담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진실된 교감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심으로 교감하며 정확한 공수를 전하는 상담. 선생님께서는 그런 상담을 통해 손님의 마음을 다독여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