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의 제 과업입니다
“예지와 상담이 제 일생 과업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세상에 조금이라도 이로운 영향을 주는 것이 이번 생의 과업이라고 느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원래 만화창작학과를 졸업하신 분이시고, 그림과 시각적 자극에 관심이 많던 분이라 타로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금세 흠뻑 빠져버렸다고 하셨죠.
그래서 타로를 배우고 지인들 상담을 해주다 보니 상담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과업이라 느끼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를 통한 예지와 상담으로 손님들에게 최선의 결과를 전하는 타로 마스터를 목표로 오늘도 정진하고 계십니다.
끊임없는 학습과 배움으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추구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끊임없는 배움을 모토로 항상 발전과 향상을 추구하십니다. 8년의 경력을 갖고 계시지만 자격과 교육 사항을 보면 20년차라 보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죠. 타로심리상담사 1급, 색채타로심리상담사 1급, 미술심리상담사 3급을 취득하셨고 이외에도 여러 교육을 수료하셨습니다.
오랫동안 배우고 익히며 무료 및 유료 상담을 병행하시다가 이제는 충분히 준비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전업으로 나서게 되신 것이 작년 중순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제가 받아본 선생님의 상담은 확고한 분서의 틀 아래 이뤄지는 정확한 진단으로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손님에게 딱 맞게 재단합니다
“성향에 맞는 해결책을 드려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실력만 있다면 진단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해결책은 다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상은 하나지만 해결책은 여러 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 액정이 깨졌을 때, 수리할 수도 있고, 새 핸드폰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그냥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대한 대안은 핸드폰 주인의 성격과 상황, 경제력, 예민함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이처럼 손님들이 각자 성향이 다르고,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 대한 대안이라도 항상 손님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 선생님의 상담 철학입니다.
제 내면이 먼저 건강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 “상담을 위한 선생님만의 비결이나 포인트가 있을까요?”라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제 자신의 내면을 먼저 돌보아야 합니다.”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다소 의외의 대답이어서 그 이유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선 타로 마스터는 손님들의 상황이나 감정에 영향을 받는 직업이기 때문에 언제나 맑은 상태로 상담에 임하려고 명상과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깨끗한 정신상태로 리딩하고, 손님들에게 건강한 조언을 드리기 위해서 역시 힘쓰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