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차 무속인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올해로 21년차 무속인이십니다. 오랜 시간 동안 신령님을 모시며 수많은 사람에게 신점을 봐 주고 많은 제자를 키워내셨죠. 하지만 무속인의 삶이 처음부터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업의 실패, 부도, 건강 악화… 선생님께서는 신내림을 받기 직전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셨고, 신내림을 받은 이후에는 끊임없는 기도와 수양을 통해 자신을 갈고 닦으셨습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역경을 딛고 꿋꿋한 태도를 유지한 결과 지금의 삶을 영위하게 되셨습니다.
영적인 대화
“신점은 하나의 대화입니다.”
사람 대 사람의 소통에서도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면 통역사가 필요하기 마련이죠. 선생님께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신령님의 언어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소통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무속인들이 통역사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대화를 통한다면 별다른 정보 없이도 과거, 현재, 미래를 살피고 더 나은 방향성을 알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이 자신의 인생을 알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영적인 대화를 이끌어 주십니다.
정확한 해결책
“최적의 방법을 활용합니다.”
선생님의 상담은 손님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며 진행됩니다. 손님이 처한 환경과 갖고 있는 고민을 살핀 뒤 강한 지기와 표적을 통해, 조상님의 이야기를 통해, 손님의 목소리와 얼굴을 통해 상담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상담 방식은 어떤 손님이 어떤 고민을 갖고 오든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신령님이 말씀하시는 신비로운 해결책과 방향성을 그대로 손님에게 전해주십니다.
하나의 마음으로
“손님과 하나가 되겠습니다.”
하늘은 하나이니 한 마음으로 빌면 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이 말을 마음에 새기고 계십니다. 손님의 간절한 마음에 공감하고 그 마음과 하나되어 신령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공감 능력은 선생님의 뛰어난 재능과 결합되어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누구에게 말해도 해결되지 않던 고민들, 개인의 노력으로는 풀리지 않는 답답함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을 제시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