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상담을 하다가
“사주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20대 후반의 나이에 신내림을 먼저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을 받자마자 큰 기도 일을 두 개나 하게 되었는데, 밤새도록 징을 치는 것도 힘들었고 신어머니의 말투도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고 해요.
그후 선생님께서는 경주의 기림사 대적광전에서 기도를 하시다가 공부를 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주에 입문하셨습니다. 그렇게 고향을 떠나 수원에서 명리학 공부를 시작하신 거죠.
30년 차 역술인
“거짓은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사주 공부를 시작하시고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사주명리학과 성명학을 근간으로 상담을 진행하시는 선생님께서는 오산에서 23년, 기업 관리를 위해 청주에서 7년, 작년 가을 다시 오산으로 와서 활동 중이십니다.
선생님께서는 글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님 한 분 한 분의 큰 사주 줄기는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이셨죠.
정성 가득한 상담
“인생의 실타래를 풀어드리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세운이나 달의 변화에 따라 문제점을 집어드릴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우주가 돌아가는 일주기상론을 곁들이면 실수도 없고 병도 잡아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정성으로 상담에 임한다고 하시면서요.
선생님께서는 세계역학대회에 참가하여 세계의 역자들과 토론하고, 성명학에 대한 논문도 발표하여 대명인증도 받으셨다고 합니다. 얽혀 있는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드리는 상담을 지향한다고 말씀하셨죠.
당신과의 아름다운 동행
“당신의 말에 경청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말을 잘 들어드리며, 나의 말이 절대 앞서면 안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담에 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손님의 속에 있는 것을 꺼내 드리며, ‘된다’ ‘아니다’를 분명하게 알려드린다고 덧붙이셨죠.
봉사활동으로 젊음을 보내신 선생님께서는, 오산시각장애인협회의 후원회인 참사랑후원회 회원으로 시작하여, 후원회 회장까지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계시며, 많은 감사패와 공로패 등 수상 이력이 화려하신 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