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명리학자셨던 조부
“후천주역을 직접 전수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조부께 명리학과 후천주역을 사사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부께서는 경북 월성 지역의 유명한 명리학자로, 후천주역이 가문의 비기로 전수되기를 원하셨다고 하셨죠.
후천주역은 인간의 길흉화복에 집중하여 이를 연구하고,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명학이며 괘는 총 262,144개나 된다고 선생님은 설명하셨습니다. 이후 예광 이창우 선생님으로부터 명리학과 구성학도 전수 받으셨다고 해요.
선택 받은 소수만의 학문
“그래서 더욱 특별합니다.”
회사생활과 역학과 정신세계에 대한 공부를 병행하시던 중, 선생님께서는 회사원으로서의 삶과 수행자로서의 삶 중 어느 쪽의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다가 40대 중반에 이르러 퇴사하신 후, 선생님께서는 역술 활동과 더불어 기업과 관공서 대상 강의 활동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후천주역의 정수는 선택된 소수에 의해서만 비기로 전수되어왔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설명해 주셨죠.
구체적이고도 확실한 대안
“공감은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당면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명리학을 바탕으로 한 대운, 세운뿐 아니라 후천주역 점단을 통해 확실한 대안을 알려드릴 수 있다고 강조하셨어요.
손님에 대한 공감은 상담 시 절대 잊지 않는 중요한 요소라고 선생님은 말씀하시며, 이웃집 친한 아저씨를 만난 듯한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손님께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단정적인 말투는 자제한다고 덧붙이시면서요.
정확한 개운법을 드립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전체적인 모습을 먼저 보여드린 후, 현 시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안내해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손님께 가장 절박한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드린다고 하셨죠.
타력이 아니라 손님 스스로 개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드린다고 선생님은 설명하셨습니다. ‘진인사대천명,’ 즉 하늘의 뜻을 먼저 알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명언을 좋아한다고 하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