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를 통한 상담

“점점 더 인연이 깊어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지난 22년간 사주를 공부하며 자미두수를 근간으로 상담을 진행해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미두수란 개인의 생년월일시로 명반이라는 별자리 도표를 만들고, 이에 따라 개인의 운명을 12가지 항목에 따라 풀이하는 학문이죠. 

15년간 대유학당에서 자미두수 강의를 진행하실 만큼, 선생님께선 자미두수를 완벽히 파악하고 상담에 적용하고 계십니다. 자미두수뿐만 아니라 사주 명리, 육효, 그리고 타로까지 두루 공부하신 선생님은 지금은 자미두수와 인연이 더 깊어지셨다고 해요. 

자미두수의 매력

“그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강의와 상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미두수는 인과법을 사용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즉,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나온다는 뜻인데, 자미두수에 있는 12개의 궁 중 정신세계를 추론하는 복덕궁이 바뀌면 사람의 운명 역시 바뀐다는 뜻이죠. 

이러한 자미두수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강의와 상담을 이어오고 계신 선생님께선 상담 중에는 손님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손님이 다시 한번 생각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하시면서요. 

자미두수의 가치

“터널 속에 빠져 절망하고 있을 때, 한 줄기 빛이 되어 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를 통해 어느 정도 타고난 운명을 볼 수 있으며, 지금 어떤 상황에 부닥쳐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앞으로의 길을 찾아드릴 수 있다고 하시면서요. 

선생님께선 살면서 한 번쯤은 세상 밖으로 내던져질 때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럴 때, 질병이나 가정사, 돈, 사랑 문제 등으로 잠시 길을 잃으신 분들에게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설명하셨죠.  

사주 공부를 시작한 계기

“항상 같은 꿈을 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절집에서 태어나 스님이신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다며 어린 시절을 설명하셨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절을 팔게 되어, 다른 종교 생활을 했으나 풀리지 않는 2%의 부족함을 느끼셨다고 해요. 

종교 생활을 내려놓은 이후, 선생님께선 어느 순간부터 늘 같은 꿈을 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절에 갔더니 탱화에서 신령들이 걸어 나와 자신을 부처님의 자리에 앉히려는 꿈이었죠. 선생님께선 사주 카페에 이를 물으니 명리 공부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지금에 이르렀다고 설명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