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지는 대로
“지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먼저 나이를 알아야 과거, 현재, 미래를 더욱 정확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생년월일과 이름을 받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느껴지는 대로 상담을 해드리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지기를 통해 손님의 아픈 부위나 부분을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지기가 오는 대로 솔직하게 모두 알려드리는 편이라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손님의 마음을 항상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하시면서요.
1년 2개월 차 애동
“거창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2022년 3월에 신내림을 받은 1년 2개월 차 애동이십니다. 신내림을 받게 된 거창한 이유는 없었고, 집안 문제가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족이 모두 남처럼 따로, 다른 지역에서 사셨다고 해요.
이러한 집안의 불화에 더하여 어렸을 때부터 역마살이 있는 것처럼 많은 지역을 돌아다녔던 선생님께서는 인생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고 말씀하시며 그래서 이렇게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실망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특히 인연 점사를 많이 보고 잘 봐드릴 수 있다고 자신하셨습니다. 시간과 돈을 들여 선생님을 찾아오신 손님들께 절대로 실망을 안겨드리고 싶지 않기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씀하시면서요.
인연이 되어 만나뵙게 되는 모든 손님들께 선생님은 맞고 틀리고를 중점으로 두기보다, 하나라도 더 얻어가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손님께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셨죠.
당신만을 위한 솔루션
“이것이 곧 제 상담의 장점입니다.”
신점 상담은 통계에 기반을 둔 풀이가 아니라, 개개인의 상황과 성향 등에 맞추어 점사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고 손님 단 한 사람을 위한 솔루션 제시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인천에서 활동하시는 신어머니로부터 배움을 가졌고, 주장하시는 신령님은 할머니이시며 몸주이신 신령님은 동자님이시라고 합니다. 충남 천안에서 계속 업을 이어가고 있으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