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느껴진 신기
“무속인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사람들을 보면 글씨가 보이고 화경이 보이는 경험을 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무속인 집안에서 태어났기에 ‘나도 같은 길을 가야 하나’ 싶었지만, 동생의 권유로 타로를 접하게 되셨다고 해요.

타로 상담을 시작하면서 조금 괜찮아지나 했는데 몸이 계속 아프고 꿈도 많이 꿔서 점집을 찾아가신 선생님께서는 그곳에서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셨고, 결국 신내림을 받을 예정에 있습니다.

당신의 힘든 마음
“제가 위로해 드리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현재 정식으로 신당을 갖추고 있지 않고 준비 중인 상황이라서, 그전까지는 타로 상담으로 손님들의 힘든 마음을 달래고 고민을 해결해 드리려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신타로를 베이스로 카드를 만져서 느껴지는 것들과 감정을 이야기하며 타로를 배우기 시작하셨다는 선생님께서는, 만신타로로는 손님의 성향과 환경을, 사계화투로는 인연이나 재회 상담을, 동양화 유니버셜웨이트로는 조언을 알 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섬세하고 정확한 상담
“특히 재회 상담에 자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는 점과 앞으로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이 본인 상담만의 장점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재회 상담의 정확도가 높은데, 상대방에게 보낼 멘트를 알려드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죠.

어둡고 깜깜한 곳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 밝은 미래를 걸어가실 수 있도록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에 선 손님께 빛을 드릴 수 있는 상담을 지향한다고 하시면서요.

뛰어난 직관력으로
“신점을 곁들이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직관 타로 상담을 진행하시기에, 카드를 펼치기 전에 카드에 대한 이미지가 느껴진다고 설명하셨습니다. 타로 카드로 상담하고 있지만, 타로만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은 신점으로도 상담하게 된다고 하셨죠.
상담 전에 손님의 이름을 알면 기초적인 부분은 파악이 되고, 상담 시 손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모든 것이 조합되면서 손님의 상황과 고민 등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