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무속인 집안
“어렸을 때부터 익숙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친가와 외가가 모두 대대로 무속인 집안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신점뿐만 아니라 사주와 타로까지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고 상담을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셨죠.

그런데 이상하게 상담받을 때마다 본인에 대한 내용은 잘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던 선생님께서는 이럴 바에 내 운명과 미래는 내가 직접 보자는 생각에서 타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예언이 아닌 예측
“미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는 예언이 아닌 예측이라는 것을 강조하시며, 손님께서 알지 못했던 혹은 놓치셨던 현재의 흐름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타로 상담만의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도 타로 카드를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그 상황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선생님은 덧붙여 설명하셨습니다.

카드 내용 그대로
“주관은 넣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으로서 직접 상담을 많이 받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께서 굳이 말씀해 주시지 않더라도 상담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노하우를 깨달았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다고 하셨죠.

주관이 들어가면 틀린 결과를 알려드릴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상담을 진행한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시며, 그렇기에 타로 카드에서 나온 그대로의 결과만을 전달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영적 교감을 통해
“정확도는 자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직 영타로에 완숙함이 있지는 않지만, 한 번씩 스쳐 가는 느낌이 있는데 그 흐름대로 알려드릴 때 잘 맞는 경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영적 교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셨죠.

정해진 공부를 넘어 임상으로 경험을 많이 쌓아오신 선생님께서는 자신만의 배열법을 바탕으로 정확한 상담을 자신하셨습니다. 희망 고문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씀하시며, 원하시는 흐름이 나오지 않더라도 조언 카드를 통해 최대한 같이 이끌어 드리고자 노력한다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