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은 반드시 부적을 작성하기 전에 사전 상담을 권유합니다. 천명은 수백, 수천 분을 위해 부적을 작성하신 경험이 있는 전국 최고의 선생님만을 모셨고, 이 명인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만 부적을 써야 한다’였기 때문이죠.

선생님들께서는 고객님의 점사, 사주, 대운, 현 상황을 모두 고려해서, 부적이 확실한 효험이 있는 경우에만 부적 작성을 진행하십니다.

선생님께서 착수해도 괜찮다고 하시면,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조건을 사전 상담 시에 말씀하시면 됩니다. 허황된 소원이 아니면서, 진심으로 간절할수록 효험이 좋습니다.

‘올해 시험 합격하게 해주세요.’,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일단 의뢰를 받으시면 어떤 경우에도 실패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부적을 작성하시거든요.

이후, 선생님과 함께 부적을 작성하고 싶으신 경우, 선생님께 반드시 안심 결제를 요청해 주세요. 안심 결제를 이용하면, 부적 작성이 모두 완료되어야 선생님께 대금이 전달됩니다.

‘세차를 하면 꼭 비가 오더라’, ‘면접이나 시험을 볼 땐 빨간색 속옷을 입어야 한다’와 같은 본인만의 징크스가 있나요? 본인에게 ‘불운이 다가오는 것을 막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물건’을 부적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 꼭 안고 있어야 잠이 오던 그 인형도 일종의 부적일 수 있어요.

천명의 선생님들은 이렇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을 직접 만들어 드립니다. 이루고 싶은 소원이나 막고 싶은 사고가 명확하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부적을 쓸 수 있죠.

손님께서 부적을 원하신다고 무조건 작성하시지 않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부적으로 효험을 볼 수 있는지, 어떤 종류의 부적을 써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맞춤화가 필수인 작업이므로 결코, 만물상 같은 곳에서 부적을 사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부적을 쓰기 위해 명인 분들은 목욕 재계를 통해 몸과 마음을 깨끗이 만든 후, 기도를 드립니다. 상담자의 상황과 소원을 되뇌며, 신령님께 부적에 들어갈 글자와 그림을 점지해달라 부탁드리는 것이죠. 상담자의 상황과 딱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만으로도 며칠이 소요됩니다.

이 기간은 특히, 소원을 바라는 순수한 마음이 필요하기에, 선생님들께서 신경 써서 음식도 가려 먹고, 행동거지도 바르게 하시는 기간입니다.

기도 끝에 점지 받은 글자와 그림으로 부적을 완성시켜도 끝이 아닙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완성된 부적들을 제단에 올려놓고 신령님께 다시 한번 기도를 드리며 정성을 더해 주십니다. 최종적으로 선생님께서 부적이 완성되었다고 연락을 주시면, 방문 수령하시거나, 택배 수령을 요청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