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일생 일장일사
“카드 한 장으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본인이 상담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셨습니다.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누군가는 삶을 살아갈 희망을 얻어갈 수도 있고, 누군가는 모든 의지를 잃고 죽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죠. 따라서 막대한 책임감을 갖고 매번 상담에 임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면 한 마디 한 마디 차분하고 진중하게 리딩을 전해주십니다. 사무적인 태도 전혀 없이, 진심과 애정을 듬뿍 담아 카드의 결과를 알려주시죠. 상담 내내 오로지 손님에게만 집중하시는 태도가 강하게 느껴져 정말 감명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신기가 담긴 카드 리딩
“저도 모르게 툭 말을 던질 때가 좀 있습니다.”
선생님의 상담이 임팩트있었던 또다른 이유는 리딩 중간 중간에 나오는 소름 돋는 풀이 때문입니다. 마치 무속인에게 공수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전혀 말씀드리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서 먼저 풀이해주시길래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는 선생님께서 신령님을 모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정식으로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신 것은 아니지만, 워낙 신기가 강해서 손님을 마주보면 눈과 귀로 보이는 바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신점타로’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짓 없이 직설적으로
“항상 거짓 없는 있는 그대로만을 전달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카드가 전하는 그대로의 결론을 전달하고자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손님들은 돈을 지불하고 상담을 하는 만큼 좋은 이야기만 듣고 싶어한다는 점을 잘 알지만, 선생님께서는 늘 문제를 정확하게 짚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알려주시죠.

이는 카드가 전하는 결론은 결코 틀리지 않기 때문에, 손님이 상담하는 당시에는 기분이 나쁠 수 있어도 결국 그 길을 따라간다면 행복한 미래를 마주할 수 있다는 선생님의 상담 철학에 기인한 상담 방식입니다.

손님 인생의 등불이 되고자 합니다
“어떤 손님이 오시든 유의미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찾아오는 손님을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는 생각을 모두 정리하고 이 방향이 맞는지 점검하러 오시는 분들이고, 다른 하나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길을 찾지 못해 오시는 분들이라고 하셨죠.

선생님께서는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당장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주시기 때문에, 손님은 향후 판단에 대한 가장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