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는 가감 없이

“저는 거짓말을 못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의 공수를 주신다고 합니다. 신령님과 인간 사이의 중간자 역할로서 정확한 전달을 목표로 하신다고 말씀하시며, 손님께서 기분 나쁘실지라도 원하는 답은 해드리지 않는다고 하셨죠.

이렇듯 선생님께서는 실제로 일어날 일에 대한 정확한 공수를 주십니다. 선생님과의 상담 후 결과적으로 공수가 다 들어맞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며 다시 찾아오셔서 감사해하는 손님들이 많은 이유죠. 특히 연애점과 숫자점을 잘 보시고, 오행에 맞춘 5가지 사주풀이 점사까지 가능하시다고 합니다.

단골이 많은 이유

“신령님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90%가량의 손님들은 소개로 찾아올 정도로 단골이 많다는 선생님께서는, 정말 최선을 다해 공수를 드리고 손님께서 다 털어놓고 갈 수 있도록 도우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고 따라서 끝까지 간다면 좋은 일이 많을 것이고, 신령님의 힘은 대단하며 신령님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들이 처음 소개를 받아서 왔을 때는 긴가민가하시더라도, 막상 점사를 보고 나면 속마음을 다 털어놓게 되실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님께서 직접 ‘다시 찾아오고 싶고, 주변에도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씀하시며 만족해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행복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가족 같은 마음으로

“속 편하게 쉬었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손님께서 답답하고 힘들 때, 아프고 힘들 때 자신을 찾아온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신 선생님께서는 항상 가족 같은 마음으로 상담에 임하신다고 합니다. 특히나 아픈 분들을 위해 상담을 많이 하셨는데, 아픈 분들이 선생님 상담을 통해 회복되고 살아나는 것을 보면서 가치를 느끼셨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손님께서 속 편하게 쉬었다 가는 곳을 목표로 상담하고 계신다며, 손님 각자에게 알맞은 성불을 해드리고자 노력한다고 합니다. 또한 손님께서 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마음 편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할 수 있으시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딸을 살리려고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의 따님께서 대학병원에서 큰 수술을 5번이나 했는데도 계속 재발을 하자, 선생님께서는 26살 때부터 다니던 점집에 방문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33살 이전에 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어린 딸이 20살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말에 선생님은 무속인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셨죠.

선생님께서는 굉장히 유명한 무속인 집안의 후손이셨습니다. 선생님의 친할머니, 외할머니 모두 무속인이셨으며, 그 윗대 모두 무속업을 하셨던 집안에서 나고 자라셨죠. 오랫동안 이어온 집안의 전통을 따라 선생님께서는 무속업을 본인의 운명으로 여기고 무속인의 길을 시작하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