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나 치성 없이도
“성불 보실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굿이나 치성, 일을 하지 않아도 성불을 볼 수 있는 선생님만의 비법들을 많이 알려드리려고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효력을 볼 수 있고, 많은 손님들이 실제로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며 만족하셨다고 합니다.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손님일수록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신 선생님께서는 그런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돈을 들이지 않고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급하지 않은 긴 점사
“마음껏 물어보셔도 됩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답답한 마음을 최대한 풀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십니다. 손님께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마음껏 물어보시라고 말씀하시며, 안에 있는 것들을 싹 풀어내고 속 시원하게 털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하셨죠.

조급하지 않은 긴 점사를 통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하시며, 온전히 믿고 실천으로 옮겼을 때 효력이 있고 성불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라고 덧붙이셨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풀리는 경험을 직접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면서요.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을 항상 내 동생, 엄마, 아빠, 내 자식과 같이 생각하며 상담에 임하신다고 합니다. 최대한 즐거운 마음으로, 손님께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손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고 조심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에서 큰 가치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씀하시며, 조금이나마 손님들께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6년 차 무속인
“끝까지 부정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내림굿을 받은 지 6년이 되셨습니다. 처음에는 머리가 많이 아프다가, 금전 손실이 많았고, 장사하는 것마다 잘 되지 않고, 집안에도 우환이 생길 만큼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아들까지 아프기 시작했죠.

무속인의 길을 가야 하는데 끝까지 부정하다 보니 아들에게까지 병이 옮겨가려는 것을 보며 그것만은 도저히 지켜볼 수 없었기에 그때 수긍하고 무속인이 되어야 하는 운명을 받아들이셨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