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 20대 중반의 여성분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임용시험을 준비했는데 손님께서만 합격한 상황이었죠. 그러다 남성분이 지방에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손님은 남성분을 좋아하는 마음이 컸고,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제가 카드를 보니, 남성분은 분명 손님을 좋아하는 상황이라고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그런데 왜 자신에게 적극적이지 못하고 어필하지 않는가에 관하여 물으셨습니다. 저는 카드를 다시 보고 남성분의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손님께서는 많이 안타까워하셨지만, 당장의 현실이 카드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서 이를 수긍하셨고 자신이 더 어필하겠다며 상담을 마치셨습니다. 저는 손님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성분과 좋은 인연이 되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5년 전 30대 후반 여성분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제가 카드를 보니 여왕 카드가 나왔고 이는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손님에게 물으니 손님은 아파트를 사고파는 재테크를 통해서 수익을 보고 계신다고 답하셨습니다.

손님은 당장 가지고 계신 집을 처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집을 보러 온 사람이 있었는데 집값을 시세보다 500만 원을 더 깎아 달라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카드를 보고 시세보다 500만 원을 더 부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손님은 당황하셨지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진행하셨고 집을 보러 온 분이 선뜻 계약하시면서 더 높은 금액으로 집을 판매하시게 되었습니다. 손님께서는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대해 지금까지도 감사를 표하고 계십니다.

5년 전 19살 여성분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손님은 대학진학을 앞둔 상황이었고 가고 싶은 대학교가 있으나 가족들이 서울대 진학을 이야기해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손님은 서울대 1차에는 붙었으나 원하는 과가 아니었고 그것에 대해 저에게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제가 카드를 보니 1차는 됐을지 몰라도 2차는 힘들 것으로 결과가 나왔고, 손님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님은 추천서를 받아야 했는데 a, b 선생님 중 a 선생님에게 왕 카드가 나왔고 이를 말씀드렸습니다.

손님은 a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부탁했고 손님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접수했고 추천서의 도움을 받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손님은 대학 졸업 이후에도 진로 상담을 위해 저를 꾸준히 찾으셨고 원하는 직업을 얻게 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