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인생의 다면성을 입체적으로 파악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명리학 상담에 대한 확고부동한 철학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십니다. 특히, 복잡한 인생의 다면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솔루션을 제공해 주시죠. 여러 가지 요소의 상호작용을 모두 고려하여야 최적의 솔루션 제공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께서는 3년쯤 전에 공무원으로 재직중이신 손님 한 분이 지인에게 제안받은 투자 기회에 대해 투자를 강하게 권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운세와 투자 대상과의 적합성, 그리고 손님의 투자 성향까지 모두 고려한 솔루션을 제공해 주셨죠.

이처럼 여러 가지 면을 모두 고려한 솔루션은 어떤 기회가 쭉정이이고 어떤 기회가 알찬 기회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양 날의 검’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가지 측면만 고려한 상담은 역효과를 낼 수도 있죠. 따라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정할 땐 모든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는 풀이가 필요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의 현대적 풀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주의 뿌리는 주역을 바탕으로 한 동양철학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현대 사회에서 적용되기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논리가 존재하기도 하죠.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러한 해석은 수정되기 마련입니다. 예컨대 예전에는 ‘관(官)’이 남성에게는 공직운을, 여성에게는 배우자운을 상징했지만 현대에는 양성 모두에게 큰 조직에 대한 소속 가능성이나 취업 가능성, 공직 합격 가능성을 의미하곤 하죠.

이처럼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는 유연한 자세는 사주 풀이에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한국 사회가 지난 수십년간 빠르게 바뀌어 온 만큼,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겠죠. 선생님께서는 오래도록 교직에 계시며 제자들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 오셨습니다.

제 천직을 알았습니다

“아는 것을 나누고 함께 배우고자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교직에 오래 계셨던 만큼, 학생들을 좋아하시고 아는 것을 나누는 것을 더욱 좋아하십니다. 배우고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나누고 베푸는 것 역시 좋아하는 분이시죠. 그래서 자녀분들 교육 문제로 장기간 해외에 체류할 때 동양철학을 공부하셨다고 합니다.

이후에 명리학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본격적인 사주풀이 공부를 시작하시면서 선생님의 나눔에 대한 욕구도 더욱 커져 갔습니다. 자녀분들의 진로 상담에 그치지 않고 대중 앞에 나서서 많은 분들을 상담하는 것은 선생님의 천직이 배우고 익힌 것을 다시 나누는 것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운명보다 성향, 수동보다 능동

“직접 나아가시도록 돕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운명론보다는 사람 간의 성향 차이에 따른 분석을 선호하십니다. 또한 운명에 따른 수동적 선택의 강요보다는, 가장 잘 맞는 길을 능동적으로 찾아가야 한다는 해석에 찬성하시죠. 그래서 본인의 선택에 만족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사주의 역할이라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상담 지론이자 목표는 ‘후회 없는 선택의 동반자’라고 요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님에게 충분한 설명과 대안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손님이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선생님의 상담 솔루션 패키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