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통신의 운명
“사지가 마비된 후 이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과거 취미로 등산을 즐기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북한산에서 갑작스러운 사지 마비가 선생님께 찾아왔죠. 바로 그 때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골탈태를 경험하고 무불통신으로 본격적인 무속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군왕님을 몸주신으로 삼으시고 7년째 업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간혹 무불통신인 무속인들을 의심하는 경우도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강한 신기와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셨기 때문에 7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분들이 꾸준히 선생님을 찾고 계시죠.

영혼과의 대화
“직접 손님의 입장이 됩니다.”
선생님의 상담은 영혼과의 소통이자 대화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본인의 몸을 통해 손님의 영혼과 소통하신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선생님의 몸이 매개체가 되어 직접 손님의 입장이 되어보고, 그 후로 손님의 영혼을 읽고 상담해 주시죠.

선생님께서는 이것이 영혼과 진심으로 친구가 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직접 그 입장을 느껴보기 때문에 가장 친한 친구보다 더 손님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실제로 선생님께 상담받은 많은 분이 신체의 아픈 부위를 잘 맞히셨다며 놀라워할 정도였습니다.

진심은 항상 통합니다
“거짓은 진실을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매 상담에 진심으로 임하며 조금의 거짓도 섞지 않으려 노력하시죠. 돈, 명예를 위해 손님들을 거짓말로 현혹하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면 안 될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나오는 점사를 절대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손님들께 전달해 주시며, 좋지 않은 결과에 대한 해결책까지 함께 알려주십니다. 그 모든 과정 속에 선생님의 진심이 담겨 있기에 많은 분들이 선생님을 찾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밝은 하늘 아래 살아갈 수 있도록
“자유로운 나비가 되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의 한 마디가 있습니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눈 모든 손님이 밝은 하늘 아래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한 마리 나비처럼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었죠. 진심으로 손님들을 위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가장 잘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선생님과의 상담을 마치고 나면 답답하던 시야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겪고 있는 어려움들에 대해 공감하고 위로하며 해결책을 알려주시기 때문입니다. 밝은 내일을 향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주는 선생님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