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처럼
“인생을 예측하고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세상 속에서, 사주 상담을 받음으로써 어느 시점에 어떻게, 어디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선 이를 마치 일기예보와도 같다고 비유하셨습니다. 내일 비가 오는지, 오지 않는지 알게 되었을 때 나의 행동이 바뀌는 것처럼, 인생 역시 예측할 수 있다면 행동반경이나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손님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자 노력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일방적인 상담이 아닌 쌍방향적인 상담을 지향하십니다. 단순한 상담보다는 손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손님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드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죠. 실제로 그런 부분을 해결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선생님께서 가지신 장점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선 손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동시에 손님에게 산재하여 있는,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들을 명리적으로 판단해서 손님에게 풀어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손님이 미리 준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죠.
사주팔자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DNA와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팔자를 DNA와 비교하시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DNA에 이상이 생기면 몸이 아프듯이, 우리의 인생도 좋지 않은 습관이나 외부적인 요인들로 갑자기 일이 풀리지 않거나 연인과 헤어지는 등의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셨죠.
선생님께선 이런 일들이 사주팔자가 매년 오는 운에서 변동이 생겨 본인도 모르게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조짐을 알 수 있다면, 미리 준비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개운'하는 방법이며 사주의 역할이라고 강조하셨죠.
사주를 공부한 이유
“저 자신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찾기 위해 사주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전부터 여러 일을 하다가도 잘 마무리되지 않는 느낌을 받으셨다는 선생님께선 방황 끝에 사주 공부를 추천 받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사주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정답은 아닐지라도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마음에 사주를 접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 선생님 자신을 알게 되셨고 이를 본격적으로 업으로 삼게 되었다고 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