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30대 여성분이 찾아오셨습니다. 부부 관계가 좋지 않아 고민이라고 말씀하시며 개선할 수 있을지 물어보셨죠.

제가 자미두수를 보니, 남편분에게 다른 여자가 생기는 시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와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손님께서는 이를 남편분에게 전했고, 남편분께서 저에게 전화해 따지셨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남편분이 바람이 난 게 맞았고, 거의 초기에 걸린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10년 대운을 봤을 때 일시적으로 들어오는 시기에 해당되어 남편분과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드렸었고, 손님께서는 제 말을 들으시고 남편분과 이혼을 택하지 않고 관계를 호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남편분께서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바람을 멈췄으며 오히려 전보다 더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손님께서는 남편분과 함께 저를 찾아와 감사 인사를 하고 가셨고, 저도 두 분이 관계를 회복한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습니다.

6년 전, 50대 후반 여성분이 찾아오셨습니다. 보험 일을 하는 분이셨는데, 하는 일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며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도움을 청하셨습니다.

제가 자미두수를 보니, 유일하게 부동산 쪽이 좋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귀인이 좋다는 별이 나와 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해드렸죠. 손님께서는 지금 돈이 없는데 어떻게 부동산을 사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경매가 대출이 많이 되는 편이니 그쪽으로 알아보실 것을 자미두수를 통해 권해드렸습니다.

이후 손님께서는 실제로 강남에 있는 빌라 경매에 낙찰되었고, 부동산 초보라 아는 것이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같이 낙찰된 사람의 도움을 받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와의 상담 덕분에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가셨고, 저도 손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7년 전, 14살 딸과 어머니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딸이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에 가서까지도 왕따를 당하고 있고,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너무 걱정되고 답답한 마음에 저를 찾아오신 것이었습니다.

제가 자미두수를 보니, 따님은 외국 자리가 훨씬 좋게 나와 유학을 권해드렸습니다. 손님께서는 제 말을 들으시고 따님을 유학 보내게 되었습니다. 유학을 간 후 따님은 그곳에서 공부도 잘하고 훨씬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손님께서는 이번에 존스홉킨스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저에게 전해주셨고, 딸의 진로적성을 찾아주고 유학이라는 선택지를 알려주어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저도 따님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