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구하고 싶습니다
“구제중생의 마음으로 임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프로페셔널한 무속인이 되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상담에 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제중생의 마음으로, 찾아오시는 손님들 한 분 한 분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점사를 본다고 하셨죠.
그렇기 때문에 손님의 형편에 맞추어 보수를 받고 상담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나 힘든 점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해결하지 못해 선생님을 찾아온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계신 것이죠.
신령님 말씀 그대로
“저는 전달자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신령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으로서, 신령님께 누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않고, 신령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을 전달해드리는 파수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령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을 있는 그대로 전해드린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먼저 손님께서 찾아오신 이유와 점사를 읊어드리고, 이후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고 하셨죠. 조상님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이시면서요.
15년 차 무속인
“타로 상담도 6년 동안 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사회생활을 할 때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으셨다고 합니다. 신이 오시는 느낌도 받았지만, 끝까지 거부하다가 재산을 많이 잃게 되고 아버지까지 의료 사고로 잃게 되며 결국 신에게 굴복했다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신내림을 받으신 지 올해로 15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신점 상담을 보시기 전에는, 건대에서 헤라타로라는 이름으로 타로 상담도 6년 동안 하셨다고 합니다. 자타공인 상담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상담 경험이 많으시죠.
성불을 보실 수 있도록
“신점의 가치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신점은 상담의 한계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점은 영을 띄워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님의 아픈 점과 힘든 점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해결책을 내드릴 때에도 눈에 보이는 일을 하고 이후 성불을 보는 시기가 가깝다는 가치가 있다고 하셨죠.
선생님께서는 재물, 건강, 진로, 애정의 4가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십니다. 손님에 대한 반응이 선생님의 몸에 먼저 나타난다고 설명하시며, 최대한 손님께서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