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궁금증

“저에 대해 알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께는 20대 중반에 교통사고를 통해 다리를 다치신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무렵 잦은 사건 사고가 많았던 터라 이유를 알기 위해 사주를 보게 되셨죠. 실제로 선생님의 사주는 정말 다이나믹한 사주였고, 현실과 하나씩 들어맞아서 놀라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선생님께서는 사주에 흥미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셨습니다. 사주 하나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자미두수, 기문둔갑 등을 함께 배울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셨죠. 그렇게 어느덧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사주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25년차 베테랑

“사주만이 제 길이었습니다.”

올해는 선생님께서 사주 공부를 하신 지 25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긴 세월 동안 선생님께서는 서울,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 있는 선생님들을 찾아 교육을 받는 등 뼈를 깎는 노력을 해 오셨죠. 진심으로 사주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하고 연구한 만큼, 선생님께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지식을 갖추고 계십니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 자연스럽게 그것이 느껴질 정도이죠. 사주풀이를 할 때 말 그대로 물 흐르듯 말씀해 주셔서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더하거나 빼는 것 없이

“있는 그대로 풀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다른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의 풀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손님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 주는 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하셨죠. 당장은 받아들이기 어렵고 피하고 싶은 풀이일지라도 있는 그대로 알아야만 제대로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담을 시작하기 전, 선생님께서는 손님들에게 항상 ‘희로애락에는 젖지 마세요’라는 말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사주풀이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죠. 이러한 상담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정말 손님을 위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아듣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을지라도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며 자신의 지식을 뽐내기 급급하다면 좋은 상담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 사실을 알기에 정확한 풀이만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죠.

자신이 알고 있는 바와 해석한 것들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편하게 전달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선생님께서는 그 능력의 중요성을 앎과 동시에 갖추고 계신 분이시죠. 정말 객관적으로 자신의 사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선생님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