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누구나 힘든 고비는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사람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상담에 임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힘든 고비가 찾아오는 시기가 있고 굴곡이 없는 삶은 없기에, 이를 다시금 인식시켜드리고 싶다고 하시면서요.

힘든 일이 있는데 혼자서는 해결하기 벅찰 때, 눈앞이 막막하고 한치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상담을 통해 솔루션을 얻으시면 좋겠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결방안은 무조건 존재한다고 덧붙이셨죠.

신령님의 전달자로서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과 상담을 할 때 신령님께서 내려주시는 해결책을 전달해드리는 전달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설명하셨습니다. 또한 절대로 상담을 통해 선생님의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는다고 강조하셨죠.

그렇기 때문에 신령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드리기만 할 뿐, 선생님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은 최대한 배제하는 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령님으로부터 손님께 꼭 필요한 말씀만 전달 받기 때문에 상담의 가치를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하시면서요.

미래중점적인 상담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모두 봐드릴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현재 상황도 물론 중요하지만 과거에 대한 부분을 풀어드리고 미래에 대한 예언을 해드리는 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상을 곁들여 상담을 진행하시고, 신령님께서 내려주시는 말씀을 가감없이 전달하신다고 하셨죠.

생년월일보다는 이름으로 상담을 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관상을 보고 이름을 들었을 때 손님의 성향과 운의 흐름을 말씀드릴 수 있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가까운 미래뿐 아니라 먼 미래까지 알려드릴 수 있는 미래중점적인 상담을 지향한다고 하시면서요.

운명 같았던 신내림
“이 일을 하기 전에는 간호사로 일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대학병원 간호사로 25년 동안 근무하시며 무속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을 자주 마주치셨다고 합니다. 그분들이 항상 선생님께 언젠가는 이 길을 걸으셔야 할 분이라는 말을 하셨다고 해요.
당시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외면했지만,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게 흘러가고 몸 상태도 나빠지면서 점집에 찾아가게 되셨죠. 그런데 그곳에서 이전에 들었던 그 말을 들으며 ‘그 사람들이 모두 인연법으로 나에게 다가온 거였구나’ 하는 생각으로 신내림을 받게 되셨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