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로
“한 가지 카드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타로가 아닌 신타로로 상담을 진행하십니다. 타로를 배우기 이전에 신내림을 먼저 받으신 선생님께선 유니버셜웨이트 카드를 베이스로 하지만, 신점을 기반으로 한 동양 타로를 병행해서 상담을 진행한다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선 카드를 배열하는 배열법 역시 한 가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켈티크로스, 양자택일 등 많은 배열법 중 손님의 고민에 맞게, 상황에 맞게 배열법을 고민하고 선택한다고 말씀하셨죠.

두 가지를 한 번에
“타로는 편안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드림과 동시에 내면의 마음속 치료를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현재 손님이 겪고 있는 상황을 굉장히 빠르고 디테일하게 설명해 드릴 수 있다고 덧붙이셨죠.

선생님께선 아주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동시에 접근성 좋게 손님의 마음을 표현하고 터놓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도구가 바로 타로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신점과는 다르게, 손님들 역시 조금 더 편하게 다가오신다는 걸 느꼈다고 말씀하셨죠.

경청하는 자세
“편안하게 다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상담가로서 해결책을 드리고 조언을 드리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들어줄 수 있는 자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잘 들어주기만 해도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선생님께선 평소 상담을 하면서도 이런 모토를 가지고 상담을 진행하시죠.

선생님께선 고민이 있거나 어떤 문제로 인해 갈등하고 있다면, 바로 지금이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소통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어가다 보면, 또 그렇게 하기 위해 선생님께서도 역시 최선을 다하다 보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하셨죠.

타로의 매력
“타로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를 배우기 이전, 신내림을 먼저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동양 타로, 만신 타로를 먼저 접하게 되셨고, 이를 계기고 타로의 매력에 심취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죠. 그때부터 동양 타로뿐만 아니라 다른 카드까지 다 섭렵하시게 되었던 것이죠.
선생님께선 카드를 금방 보고도 손님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 수 있는 점을 타로의 장점으로 꼽으셨습니다. 또한, 카드를 통해 사람의 내면을 보고 현재와 과거, 미래를 한 번에 예측할 수 있는 점이 타로의 매력이라고도 덧붙이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