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그대로 이뤄집니다
“항상 진실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선생님 말씀대로 되었네요, 잘 봐주세요’라고 말씀하시며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실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담 당시에는 믿지 않았더라도 리딩 내용대로 이뤄지게 된다면 ‘말씀대로 되었네요’라고 하시며 다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실망 혹은 손님의 칭찬 어느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실만 전달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부단히 발전하려 노력하고 항상 상담 그 자체에 집중해야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이 선생님의 인생 철학이자 상담 철학입니다.
희망고문은 절대 없습니다
“손님이 진실을 직시하도록 돕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배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고문을 하면서 거짓으로 상담에 묶어 놓는 것이 훨씬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차피 나중에는 닥칠 일인데 손님에게 사실을 알려드리는 것이 상담하는 사람의 의무라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서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더라도 카드에서 나오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편입니다. 대신 그 리딩에 선생님의 진심을 더하여 조언해 주시죠. 손님이 씁쓸해 하시더라도 결국 그것이 손님에게 더 나은 길임을 알기에 오늘도 진실만을 추구하고 계십니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
“마음이 편해야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선생님을 인터뷰하고 실제로 상담을 받아보는 내내 정말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수면 카페에 와서 점심시간 동안 푹 쉬다 돌아간 느낌이었죠. 선생님께서 주신 많은 말씀들 역시 덕분에 거부감 전혀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상담을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불편한 이야기도 나오기 마련이다’라고 하시며, ‘마음이 조금이라도 덜 불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으로만 가득 찬 분이셨습니다.
상처주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저 자신을 먼저 낮추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들을 상처주지 않고, 동시에 자만하지 않는 것이 항상 되새기고 있는 마음가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담을 하는 와중에 자만심에 가득 차게 된다면 손님들을 가르치려 들고, 훈계하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경계한다고 하셨죠.
선생님께서는 잘 맞히고, 잘 상담한다는 칭찬을 받을수록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은 칭찬을 받을수록 더욱 겸손해지는 선생님을 위한 속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