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
“내면 안에 내재하여 있는 것들을 끄집어내 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는 일반 심리상담과는 달리 내담자가 마음의 문을 쉽게 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의 역할이 강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내면 안에 내재하여 있는 욕구와 고차원적인 자아가 주는 미래성에 관한 것들을 끄집어낼 수 있다고 강조하셨죠.
그렇기 때문에 열린 마음으로 상담을 이어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담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하셨죠. 또한 점사의 영역까지 확장함에 따라 더욱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상담 = 경청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입니다.”
선생님께선 내담자가 하는 말을 충분히 듣고 이에 관해 공감해 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다. 개인의 환경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안에 관한 대처 방법도 모두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셨죠.
따라서 타로라는 도구를 통해 내담자에게 공감하고, 스스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상담가의 역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리, 타로 마스터 같은 자격이 아닌 상담자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상담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하셨죠.
착함이 아닌 바름
“착한 것이 아니고, 바르게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좋은 인생이란 단순히 남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아닌, 바르게 베푸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착한 인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이 그것에서 갑갑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죠.
하지만 그저 선행을 베푸는 것이 아닌, 바르게 베푸는 방법을 익힌다면 그 사람은 갈수록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배려한다고 잘난 척을 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인연과 더불어 상생하는 것이 좋은 인생이라는 점을 강조하셨죠.
힐링타로
“어둠 속에 빛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선생님께선 개인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근원은 사람과의 소통이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타인의 속마음을 알지 못해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타로를 통하여 답을 드리는 것이 가장 뿌듯하다고 말씀하셨죠.
자연의 소리를 듣고 난 이후 마음이 안정되는 것처럼 상담 이후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해드리는 것을 상담의 제1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리상담사와 사회복지사 등 타로 이외에도 사람들 마음의 빛이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생을 살아왔다는 점을 강조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