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는
“전혀 모르는 사람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선생님께선 타로란 전혀 모르는 사람과도 쉽게 소통하고 같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으셨습니다. 취미생활을 하더라도, 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최소 여러 번은 만나야 하지만 타로를 이용하면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죠.

선생님께서는 타로를 통해 공감하고, 대화하다 보면 어느 순간 상대와 눈을 마주하고 웃고, 울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마음속 깊은 곳의 이야기도 타로를 통해서라면 끄집어낼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언니, 엄마, 누나 같은
“편안함이 가장 큰 저의 강점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언니, 누나와 같은 마음으로 내담자 한분 한분을 대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답을 내기 위해 또는 돈을 받기 위해 시간에 쫓기는 상담을 하지 않으시죠. 겸손하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더라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조언해 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선 상담가로서 본인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내담자의 미래를 예측하거나, 본인 맘대로 재단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내담자의 가슴 아픈 일, 잊고 싶은 일에 있어서 여러 방향성을 제시하고 보듬어드리는 것이 상담의 목표라고 말씀하셨죠.

초심
“상담할수록 지식의 틀에 갇히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선생님께선 상담을 많이 하다 보면 내담자에게 경솔해지거나,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틀에 갇히는 경우가 생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담이라는 것은 사람 대 사람의 일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죠.

하지만 자만심을 갖지 않고, 초심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자신의 틀을 스스로 규정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부하면서 생기는 자신의 틀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꾸준히 상기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심리학과 타로
“진정으로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상담을 목표합니다.”
선생님께선 단순히 말로만 오고 가는 상담이 아닌 진정으로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상담을 위해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힘든 마음을 달래 주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 필수적인 공부라고 강조하셨죠.
팍팍하고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대화 상대가 되어드리고, 삶의 방향을 조언하면서 늘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편안하고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도록 지금도 공부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미소 지으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