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을 통한 신점
“책으로 배운 것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책으로 명리나 철학을 배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깊이 있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을 통한 신점을 통해, 더 폭넓고 정확하며 소름이 끼치는 점사를 드릴 수 있다고 강조하셨죠.
선생님께선 흔히 인간이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들도 신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령님의 말씀을 통해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한 후,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이죠.
맞춤형 상담
“손님에 따라, 다른 상담을 진행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성향에 따라 그에 맞는 상담을 진행하십니다. 편안하게 진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시지만, 때로는 강하게 전달할 때도, 때로는 유연하게 전달할 때도 있다고 말씀하셨죠. 이는 더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찾기 위한 선생님의 노하우이기도 합니다.
또한, 선생님께선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18년 차 무속인이시지만, 처음 신내림을 받은 마음으로 상담을 진행한다고 말씀하셨죠. 두드리면 열린다는,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문구처럼 선생님께선 손님에게 끊임없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무속인의 사명
“항상 손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속인이 되고 싶다고 다짐하셨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어진 신령님의 사명을 받아 손님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문제를 그려 나가는 무속인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죠.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는 선생님께선 손님이 겪고 있는 근심과 걱정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손님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고민하고 계시죠.
신내림의 계기
“어릴 때부터 미래가 보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보통 사람과는 달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이고 어떤 일이 생길지 자신도 모르게 말이 나왔다고 하셨죠.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선생님의 할머님께서 절에 데리고 갔던 기억이 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선 성인이 된 후, 온갖 일들을 모두 겪으며 힘든 시기를 지나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픈 시기에는 병원에도 다니셨지만, 그 끝에 결국 신내림을 받기로 하시고 지금까지 18년째 손님과 상담을 이어오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