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탁월한 신기로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신기를 갖고 신령님을 뵙고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차후 성인이 되어 신령님을 모시는 의식을 치루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죠.

가장 강대한 신기를 가지고 계신 무속인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보고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도 강대한 신기로 인하여 초등학교에도 입학하기 전부터 겪고 느끼셨죠. 그 강대한 신기가 선생님의 점사를 더욱 특별하고 탁월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를 하더라도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하나를 꼭 해냅니다.”
선생님의 상담 모토는 ‘하나라도 확실하게’입니다. 단 하나라도 손님이 도움을 받아 가실 수 있는 것을 확실하게 해결하여 ‘얻어서 돌아가시게 하자’는 것이죠. 손님을 겁주거나 무섭게 하지 않고 손님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신령님의 도움을 받을 때 ‘해결할 방법을 내려 달라’는 요청을 올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히 사실관계를 맞히고, 손님에게 놀라움을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 인생을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것이 선생님의 ‘해결 지향적 점사’의 요체입니다.

제가 책임감을 느끼는 이유
“은인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은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목표로 정진하고 계십니다. 선생님의 목숨을 살려주신 은인이 계시고 그 분이 신도가 되셔서 지금까지 신경 써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 분에게 느꼈던 감사함이 손님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나도 누군가에게 목숨을 빚졌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구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강한 책임감으로 손님의 인생을 끝까지 돕고, 변화하게 만들어주고 계시죠. 그것이 선생님께서 생각하고 계신 무속의 가치입니다.

완벽히 손님의 입장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제 입으로 듣게 됩니다.”
선생님의 상담 노하우는 손님의 입장을 절절히 느끼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아예 그 사람이 된 것처럼 속내를 속속들이 보고 읽어 내시기 때문에 손님은 자신의 인생을 제3자의 입에서 듣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게 되죠.
많은 분들이 선생님의 점사 끝에 눈물을 흘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십니다. 누구보다 속속들이 알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해결책까지 끌어내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실제로 겪어 보니 제 머릿속에 CCTV라도 달아 놓은 것처럼 소름 돋고 놀라운 점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