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단위의 상담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타로 상담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나노 단위의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으셨습니다. 아주 가까운 문제에 대해 상담할 때, 정확하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하루의 운세, 그 주의 운세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시면서요.

타로는 다른 상담보다 다가가기에 부담이 되지 않는 상담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미스파워 덱과 미드나잇 시티 덱을 사용하시는 선생님께선 매우 직관적인 그림을 통해 손님의 이해를 돕기 때문에 손님으로서도 다가가기에 어렵지 않을 거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신타로

“일반적인 타로와는 다릅니다.”

선생님께서는 일반적인 타로가 아닌 신타로를 이용해 상담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2년 전부터 타로를 공부하시고 3개월 전 신내림을 받으신 선생님께선 타로가 신령님과 손님 그리고 본인을 이어주는 매개체라고 강조하셨죠.

거짓된 정보로 상담하는 사람을 정말 싫어한다고 말씀하신 선생님께선 상담을 받으러 오실 때만큼은 진실만을 가지고 임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비밀 유지는 본인의 목숨과도 같이 여기실 만큼 철저하게 지키겠다고 하시면서요.

직관적이고 직설적인 상담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직관적이고 직설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손님의 고민을 들으시고 그 고민에 대해 확실하게 해답을 내려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하시며, 카드 한장 한장을 뽑고 있다고 하셨어요.

직관적이고 직설적인 상담이지만, 끝맺음만큼은 위로와 다독여주는 말을 해주신다는 선생님께선 10장 이상의 카드를 뽑으시며 조언 카드 역시 여러 장을 뽑아 카드에 나오는 어휘가 아닌 그 카드를 모두 조합해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드린다고 해요.

타로의 계기

“비밀의 숲으로 산책 오세요.”

선생님께선 타로를 시작하기 전에는 경찰 공무원을 준비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힘들 때마다 의지했던 것이 바로 타로였다고 설명하셨죠. 이를 계기로 타로를 독학하신 선생님께선 경찰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타로를 시작하셨다고 해요.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모른다고 말씀하신 선생님께선 이미 아픔을 겪어봤기 때문에, 손님의 고통 역시 우주에서 가장 큰 고통임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님의 고민을 구체적으로 해석하고 해결책을 찾아드리기 위해 2년째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