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에 들어서니 확 달라집니다
“상담에 온 힘을 다해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굉장히 차분한 외모와 조곤조곤한 말투로 저를 맞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약간 소극적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나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자 첫인상과는 달리 적극적이셨고 군더더기 없는 말투로 상담 내용을 풍부하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행운을 가져오는 원석을 쥐고 상담하십니다. 때문에 하루 종일 상담해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손님에게 몰입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적극성과 풍부한 리딩 그리고 손님의 이야기에 대한 몰입이 모두 합쳐졌기 때문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상담이 가능했습니다.
일타 강사 못지않은 명쾌한 정리
“즉시 이해되는 명쾌함을 추구합니다.”
명쾌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담이 좋은 상담입니다. 선생님의 상담이 꼭 그런 상담이었죠. 운세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명쾌하게 정리해서 손님이 납득하실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선생님의 상담 원칙입니다.
선생님의 단골 손님들도 ‘명쾌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후기를 남겨 주셨습니다. 이리 저리 돌리지 않고 깨끗하게 정리해 주셔서 확실히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하셨죠. 혼란하고, 어지럽고, 답답하고, 모르겠다면 명쾌한 정리를 해 주실 수 있는 선생님의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숨기지 않고 감추지 않습니다
“멈춰 있으면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안 좋은 이야기라도 상담에서 빠뜨릴 수는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올해는 취업할 수 있을까요?’라고 손님이 물어보셨을 때 ‘네 됩니다’라고 거짓말을 하거나 ‘될 수도 있다’라고 말을 돌리는 것은 올바른 상담이 아니라고 하셨죠.
‘올해는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준비 방향을 바꾸시면 내년에는 승산이 있다’라고 짚어주고 개선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 선생님의 상담 방식입니다. 선생님께선 ‘멈춰 있으면 아무 일도 없지만, 움직이면 앞으로 나간다’는 좌우명을 실천하며 손님들에게도 나아갈 방향을 알려 주고 계십니다.
따스한 천성을 타고나신 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편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차분하고 따뜻한 목소리와 말솜씨로 위로를 전해 주셨습니다. 제가 별로 좋지 않은 이야기를 털어 놓자, 공감과 조언을 통해 위로를 전해 주셨죠. 선생님께 ‘털어 놓으니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드리자 ‘그렇다면 다행이네요’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원래 성격상 무뚝뚝하게 대응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공감을 잘 하고 쉽게 감정을 이입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하셨죠. 덕분에 남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길 수 있어서 상담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