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와 하락이수
“대운과 총론 각론을 살피는 방법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명리로 대운을 살피고, 하락이수로 총론을 훑으시며, 자미두수로 그 사람 인생의 세세한 각론까지 살펴보십니다. 큰 흐름과 대강의 얼개, 세세한 내용까지 모두 살피시기 때문에 그 사이로 빠져나갈 틈이 없게 되죠.

실제로 저와 상담하시면서도 ‘혹시 과거에 고시 공부를 한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그런 적이 있다고 대답해 드렸죠. 관운이 있는데 여기 있는 걸 보니 아예 시도해 보지 않았을 리는 없고 공부는 해 봤을 것으로 보였다고 말씀하셨죠. 참 신통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주명리학의 자연과학적 근거
“수 천년의 역사가 통계 자료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명리학을 ‘통계학을 기반으로 한 자연과학적 성격을 가진 학문’으로 정의하셨습니다. 그리고 학문이란 검증된 이론체계를 갖춘 것이라고 말씀하셨죠. 사주명리학은 생년월일시라는 독립변수가 사주명리학을 만나 일관된 종속변수로 바뀌게 하는 알고리즘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알고리즘의 기반이 된 통계 자료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사라져 간 수많은 사람들의 일생 전체입니다. 이렇게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통계분석을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고 하셨죠. 선생님의 사주풀이가 백발백중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내 인생이 달려 나갈 길이란
“자동차와 도로 모두 중요합니다.”
선생님께선 ‘사주’가 내 인생이고 자동차라면, ‘대운’은 그 자동차가 달려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사주가 명품 스포츠카라고 해도 대운이 골목길이라면 느린 속도로 구불거리는 길을 지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반해 왕복 12차선 고속도로를 달리게 된다면 그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최고 속력으로 앞서 나갈 수 있겠죠. 선생님께서는 그래서 사주팔자를 먼저 살핀 후 대운을 중점적으로 살피십니다. 덕분에 병원에서 진단을 하고 진단명에 맞는 약물을 처방하듯 정확히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손님과 선생님이 다 같이 함께
“날이면 날마다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일취월장’이라는 사자성어를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계셨습니다. 학문에는 끝이 없기에 항상 정진하여 어제보다 더 나은 실력으로 오늘의 손님을 맞아야 한다는 말씀이셨죠. 또한 손님들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사주명리학 실력과 손님의 삶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선생님의 상담 목표입니다. 언제나 더 나은 실력으로 최고의 풀이를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선생님의 목표에서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면모를 잔뜩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