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입장에 서서
“속 시원해지실 겁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의 입장이 되어 힘들 땐 함께 힘들어하고, 기쁠 때는 함께 기뻐하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진실한 마음을 담아 편안하게 상담을 이끌어나가십니다.
특히 연애나 궁합, 재회운과 건강운에 특기가 있으시다는 선생님은 연애나 건강 문제로 답답할 때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최선을 다해 속 시원해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하시면서요.
진심을 다하는 상담
“제가 상담에 임하는 마음가짐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 스스로도 깨닫지 못한 자신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손님께서 무엇을 답답해하고 무엇 때문에 이 자리에 오시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것과도 이어진다고 하셨죠.
항상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기 때문에 어렵고 힘든 분일수록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는 선생님은 모듬 상담을 정성과 성심을 다해 바른 답을 찾아드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과 함께 사람의 성격과 성품도 봐드릴 수 있다고 덧붙이시면서요.
1999년 어린 나이에 택한 무속인의 길
“많이 방황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20대 초반에 갑자기 척수종양을 발견하여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이 되었다는 소식에 절망하여 술만 먹는 나날이 반복되던 어느 날, 포장마차에 가끔 오시던 무속인분으로부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었고 무병이었다’며 ‘돌아가신 어머니가 울고 계신다. 너는 나한테 신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었던 선생님은 더 심한 방황을 하다가, 아버지께서 무속인의 길을 가야만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시며 어머니를 위해 천도제를 지내고 기도를 드리는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이 북받쳐올라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하셨다고 해요.
구체적이고 부드러운 상담
“무섭다는 편견은 버리셔도 됩니다.”
선생님께서는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무속인은 무섭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상담을 지향한다고 말씀하시며 구체적이고 상세한 점사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상담을 제공한다고 자신하셨죠.
온라인으로도 3년 넘게 신점 상담을 하며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상대해본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님께서 왜 힘드시고 무엇 때문에 우울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섬세하게 상담해드린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