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방향을 제시해드리기 위해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손님이 원하시는 대로 답을 해드리지는 않고,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일지라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야 좋은 방향을 제대로 제시해드릴 수 있다고 덧붙이셨죠.

선생님께서는 얼마나 힘드시면 여기까지 상담을 받으러 왔을지 항상 생각하며, 손님과 깊이 소통하려고 노력하십니다.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최대한 편안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하시면서요.

운명처럼 다가온 타로
“제 길임을 알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감이 조금 달랐다는 선생님께서는 인생이 외롭고 힘들 때 타로를 접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타로 카드를 처음 산 날, 안내 카드 속 여인이 꿈에 나와 노란 꽃을 주며 ‘내일 아침에 저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라는 말을 건넸다고 해요.

다음날 아침, 식탁에 그 꽃이 놓여있었고 부모님이 우연히 선물로 받아온 것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이게 내 길이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때부터 인생의 방향이 잡힌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반타로와는 다른 신점타로
“타로에 신점과 사주를 곁들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신을 받아야 한다,’ ‘영이 맑다,’ ‘촉이 좋다’ 등의 말을 많이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기도를 많이 드리며 이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이셨죠.

실제로 굳이 신점타로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손님들께서 일반타로와는 다른 것 같다고 많이들 말씀하신다고 해요. 지금은 주역, 사주팔자도 함께 공부하며 타로, 신점, 사주를 모두 통합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는 상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선생님께서는 사주의 일주를 보면 손님의 성향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그 성향에 맞추어 상담을 진행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많이 들어드리고 공감해드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시면서요.

선생님께서는 타로만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은 영적으로 풀어드리며, 주파수가 잘 통하는 손님의 경우 미래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절대 손님께서 상담 받으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셨죠.
